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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OST 그리고 음악25

영화 26년 (2012년) OST - 꽃 (이승환) 영화 26년 OST. 꽃 - 이승환 2012년 웹툰작가 강풀의 원작을 영화화한 26년의 엔딩곡으로 삽입된 이승환의 '꽃'입니다. 다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26년은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사망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예요. 남은 유족들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그분을 단죄하기 위한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노래는 본래 이승환이 2003년에 발매한 HIS BALLAD Ⅱ의 타이틀 곡으로 수록됐었던 곡이고, 연기자 박신혜가 이곡의 뮤직비디오로 연예계 데뷔를 했어요. 그리고 여러 번 제작 시도를 하였지만,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매번 무산돼서 제작두레라는 단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후원을 받아 제작하게 되었고, 1호 투자자가 바로 가수 이승환입니다. 영화 자체는 솔직히 원작에 비해서 많이 부족..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5. 18.
영화 엑시트 (EXIT) OST - 슈퍼히어로 (이승환)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영화 엑시트 OST. 슈퍼 히어로 - 이승환 조정석과 윤아의 짠내 나는 파쿠르 액션을 보여줬던 영화 엑시트에 삽입됐던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에요. 이 노래는 2008년 발매한 이승환의 리패키지 앨범인 몽롱의 1번 트랙곡으로 원곡에서는 슈퍼키드의 허첵의 랩이 곡 중간에 들어갔어요. 원곡과 영화에 삽입된 버전이 다른 점이라면, 허첵이 랩이 빠졌다는 것과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아는 입으로 냈던 모스부호가 곡에 삽입됐다는 점과 원곡보다 더 힘이 느껴진다는 것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삽입됐던 버전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의 느낌과도 잘 맞았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 엑시트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영화의 느낌을 살려낸 편곡도 맘에 들었어요. 영화를 보셨던 분들은 들어보시..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5. 17.
드라마 라이브 OST 파트 2 - 하루끝에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드라마 라이브 OST 파트 2.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 한동근 드라마 라이브 삽입곡인 한동근의 '하루 끝에 그대가 있어요'입니다. 담담하게 부르는 한동근의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참 어울리는 곡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기타 선율은 왠지 가을밤에 어울릴듯한 곡이긴 하지만, 지금같이 선선한 봄날에 듣기에도 충분히 좋은 곡이죠.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만큼 유명한 곡은 분명 아니고, 큰 인기를 끈 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동근의 노래 중에서는 가장 따뜻하고 가장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조용히 산책할 때나 혹은 취침 전에 안정을 취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곡이라서 저도 가끔 퇴근길이나 잠이 안 올 때 한 번씩 듣곤 헸어요. 그리고 가사를 보시면 알겠지..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5. 15.
드라마 나인 (2013년) OST 파트 2 - 그대라서 (김연우) OCN 드라마 나인 OST 파트 2. 그대라서 - 김연우 2013년 OCN에서 방영해서 큰 호평을 받은 드라마 나인 OST '그대라서'입니다.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면에서 굉장히 짜임새 있고, 탄탄해서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선 인생드라마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라고 하죠. 저는 시청하지는 않아서 어떤 작품인지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타임슬랩물 중에서는 단연 탑인 드라마라고 할 정도라고 해서 조만간 한번 정주행 해볼까 싶어요. 이 곡은 드라마를 시청하고 알게 된 곡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 중에 옛날에 작곡을 하셨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소개받았던 곡이에요. (히트곡이 딱 한곡인데, 그 한곡이 순위권 탑에 오른 적이 있어요. 굉장히 유명한 가수가 불렀고요. ..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5. 14.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OST - CREEP (ACOUSTIC. RADIOHEAD)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OST. CREEP (ACOUSTIC.) - RADIOHEAD 요즘 화제의 곡이죠. 라디오 헤드의 명곡이자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오프닝으로 들어간 'CREEP'의 어쿠스틱 버전입니다. 1회 차 시청했을 땐 그동안의 가오갤의 오프닝과는 다른 분위기다라는 느낌에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2회 차에 모든 스토리를 알고 보니, 이건 그냥 로켓의 이야기라고 느껴지네요. 워낙 유명한 명곡이다 보니 들어본 사람들은 꽤 많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학창 시절에 유일하게 알았던 팝송이 SHE'S GONE과 CREEP이었을 정도니, 엄청 유명한 곡이죠. 근데 제임스 건 감독이 얘기했던 것처럼 어쿠스틱 버전은 들어본 사람이 많이 없을 거예요. 물론 저도 처음 들어봤고요. ..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