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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OST 그리고 음악25

드라마 미생 OST - 날아 (이승열) 미생 OST 파트 3. 날아 - 이승열 드라마 미생의 메인 테마곡은 아니지만, 엔딩에 삽입되었던 '날아'입니다. 미생에 수록된 곡 중에서 내일과 가리어진 길도 극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좋은 노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도 제가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곡 중에 하나고 가끔씩 위로가 필요할 때 들어주면 힘이 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곡이에요. 그리고 현재의 제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요즘 자주 듣고 있기도 하죠. 아마 들어보시면 아실 거예요. 기교적으로 화려한 보컬은 아니지만, 옆에서 토닥여주는 듯한 목소리, 그리고 가사가 주는 의미들이 어우러지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가 바로 이런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지금 저처럼 조금은 ..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4. 28.
드라마 엉클 OST - Time to say goodbye (추상민) 엉클 OST 파트 6. Time to say goodbye - 추상민 드라마 엉클에서 제이킹이 송화음 선생과 거리를 두기로 하고나서 오디션 곡으로 만든곡인 'Time to say goodbye' 입니다. 엉클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노래는 오정세가 직접 부른 노래가 아닌 잔별이라는 그룹의 추상민이란 가수가 부른 곡입니다. 드라마에서 삽인된 제이킹의 노래로 나온 곡들은 거의 모두 추상민이 부른 곡이죠. 삽입됐던 모든 곡들이 드라마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노래인 만큼, 극의 상황에 맞는 가사가 대부분인 곡들인데 엉클을 재밌게 보신분들은 들어보시면 어떤 장면에서 삽입된 곡인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드라마 초반에 나왔던 '해변에서' 라든지 '파랑새'도 모두 좋은 곡이지만, 저는 이 곡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4. 27.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 1 OST - 목소리 (김윤아) 보이스 시즌 1 OST 파트 2. 목소리 - 김윤아 (자우림) 드라마 보이스에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적절하게 삽입되면서 분위기를 잡아줬던 삽입곡 자우림 김윤아의 '목소리'입니다. 남편인 김형규와 함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던 김윤아는 OST로도 참여하게 된 것이죠. 재밌는 사실은 보이스 시즌 2와 보이스 시즌 3에도 같은 곡이 OST로 실렸지만, 각자 다른 가수가 부르면서 곡의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김윤아의 목소리가 피해자들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읊조리는 나지막한 구원의 메시지 같은 분위기를 냈다면, 시즌2의 김연지(씨야)의 목소리는 원곡보다 멜로디가 더 추가되면서 애절함은 사라지고 락킹한 느낌을 자아냈다면 시즌 3에의 디아블로가 부른 목소리는 완전히 헤비메탈로 원곡이 주는 절..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4. 26.
드라마 싸인 OST - 좋은 사람 (김진표, 숙희) 싸인 OST 파트 1. 좋은 사람 - 김진표, 숙희 드라마 '싸인'메인 테마곡으로 삽입됐던 김진표와 숙희가 같이 부른 좋은 사람입니다. 가사만 놓고 본다면 멜로와는 거리가 먼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라서 노래만 들었을 때는 이게 싸인 OST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마 내용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가사입니다. 하지만, 멜로디만 놓고 보면 의외로 극중 삽입됐을 때에도 어색함이 없고 괜찮기도 했고, 지금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노래지만, 그 당시에는 꽤나 괜찮은 노래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듣긴 합니다) 무엇보다 숙희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이 노래 듣고 숙희가 부른 노래들과 피처링했던 곡들을 다 찾아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듣기에는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4. 26.
드라마 고백부부 OST - 우리라는 세상(이석훈) 드라마 '고백부부'에 삽입됐던 이석훈이 부른 우리라는 세상입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가사의 내용이 드라마의 본 주제를 담고 있다시피 하여서 시청하신 분들은 드라마가 줬던 느낌을 다시 받으면서 들을 수도 있고,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도 드라마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노래만을 듣기에도 충분히 좋은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 내용때문에 축가로도 많이 불려지고 있는 곡이고 실제로 저도 지인들 축가로 요청받아서 불렀던 적도 있습니다. 곡의 분위기와 이석훈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리는 좋은 곡인데도 불구하고 아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운 노래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곡이라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노래인데요. 많은 분들이 듣고 같이 공감하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추천해 드립니다. 2023.. 각종 OST 그리고 음악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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