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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주연 넷플릭스 영화 승부, 공개 가능할까

슴이골 발행일 : 2023-03-22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현재 배우 유아인은 마약혐의로 조사 중에 있는 상황이죠.

최근 그의 차기작 중 하나였던 지옥은 아직 촬영 전이라 배우교체를 함으로 제작이 가능해졌지만, 이미 촬영이 끝난 승부나 하이파이브, 종말의 바보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넷플릭스 승부 공개에 부정적인 여론

승부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기에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곧 경찰 소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차기작들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지옥 시즌2의 경우에는 앞서 다루었듯이 김성철로 교체되면서 해결이 됐지만, 곧 개봉 예정이었던 승부는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보니 더욱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승부 출연자 정보 확인하기>

21일에는 넷플릭스에서 계약해지 관련 공문을 투자사인 에이스메이커스에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넷플릭스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더욱이 올해 상반기인 5월에 공개를 예정했었지만, 사건이 터지자 현재는 다 내려놓고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안이 사안인지라 대부분 대중들의 반응들은 당연하게도 호의적이지 않고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실존인물들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그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는 반응과 편집하고 다시 찍어서 내놓지 않으면 보기 싫어서 안 보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만큼 유아인이 나온 작품에 대해서는 부정적이 여론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난감하긴 마찬가지인 다른 차기작들

하이파이브

승부뿐만 아니라 이미 촬영을 마친 종말의 바보, 하이파이브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앞서 말한 데로 계약해지 관련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는 게 양측에 입장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유아인을 향해 이미지 훼손 및 손실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종말의 바보에 출연했던 김영웅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서 안타까운 사실을 드러내며 같이 출연했었던 이 사태의 주인공인 유아인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당연한 대가를 치러야 된다면서도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까 봐 아쉽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김영웅 유아인
<김영웅, 유아인>

국내 최대 로펌 출신 변호사 선임한 유아인

한편, 유아인은 오는 24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사를 앞두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하는데, 이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검찰 재직 중에는 법무부 장관 표장을 받기도 했으며, 2017년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가 현재는 다른 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소환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전부 다 밝혀지진 않은 상황이지만, 이 사태가 과연 시작일지 아니면 유아인 한 명으로 마무리가 될지에 대해서고 대중들은 물로 연예계 전반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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