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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웹툰 무빙 드라마 디즈니 플러스 공개일 및 출연진 정보

슴이골 발행일 : 2023-03-22

강풀 원작의 웹툰 <무빙>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건 다들 아시고 있죠?

올해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예정이고 나오는 출연진이 어마 어마한 배우들이라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빙> 출연진들과 공개일에 대해서 한번 같이 알아볼게요!

 

 

한국형 히어로 웹툰, <무빙>

강풀 원작 웹툰 무빙
<웹툰 무빙, 강풀 2015 완>

강풀의 무빙은 다음에서 2015년 2월 2일부터 2015년 9월 21일까지 연재됐던 웹툰입니다.

총 47화로 <타이밍>의 후속작이며, 후속작은 <브릿지>로 2017년에 완결 난 작품입니다.

<브릿지>의 후속인 <히든>은 당초 2020년 연재 예정이었지만, 아무런 공지 없이 연재가 안되고 있었습니다만 드라마 참여로 인해서 연재를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총 3부로 나뉘어서 1부는 현재 고등학생들 이야기, 2부는 부모들의 이야기, 3부는 부모들과 자녀들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었는지 이전 작품에서 고질적으로 혹평을 받았던 분량조절 실패 및 잦은 지각, 늘어지는 전개등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https://webtoon.kakao.com/content/%EB%AC%B4%EB%B9%99/1183

 

무빙 | 카카오웹툰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 소년소녀들의 성장기.

webtoon.kakao.com

 

어마어마한 출연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네티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내용은 바로 어떤 배우가 나오느냐였는데요. 저도 출연진들을 보고 깜짝 놀랐을 정도로 화려한 배우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무빙 출연진

이외에도 곽선영, 김신록, 박희순, 신재휘, 박병은, 김다현, 양동근 등 엄청난 배우들이 주변인물로 출연한다고 하며, 특히 류승범은 <햇빛 쏟아지다> 이후로 18년 만의 드라마 복귀라고 하네요. 그리고 차태현은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 중 하나였던 <바보>에서 하지원과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15년 만에 강풀 작품에 다시 출연한다고 하네요. 주 배우들의 극 중 캐릭터는 원작과 비슷하거나 추가된 캐릭터가 있는데요. 전계도 역의 차태현이나 프랭크역의 류승범은 원작에 없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원작을 살리지 못했던 영화들

강풀의 웹툰은 대부분이 영화로 제작된 작품들이라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지만, 영화에서는 웹툰만큼 성공한 작품은 없다고 하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영화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담기에는 분량도 넘쳐나고 한계가 있다 보니 생략하고 변경한 스토리 덕에 원작의 느낌이 사라져 버린 작품이 돼버려서 대중들의 호응을 얻기는 어려웠기 때문이었죠.

그나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이웃사람>, <26년>이 있긴 하지만, 원작의 느낌을 살린 작품은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유일했고 가장 평이 좋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흥행면에서는 3 작품 중 가장 저조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했으며 원작에도 충실했던 작품으로 개봉했을 당시에도 꽤나 호평이 자자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렇듯 그동안 영화적 시간의 한계에 막혀서 구멍 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드라마로써 무려 20부작인 작품인 만큼 영화로 만들었던 작품들과는 상황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요.

거기다가 <넷플릭스>에서 조선판 좀비열풍을 일으킨 <킹덤>의 감독인 박인제 감독이 연출한 데에 원작자인 강풀이 직접 참여한다고 하니 원작의 팬으로서도 반가운 소식이고 분명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2023년 8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예정

디즈니 플러스 무빙 기본정보

최근 개봉한 차태현, 유연석 주연의 <멍뭉이> 인터뷰에서 차태현이 밝혔듯이 올해 8월에 공개할 예정이고, 현재 촬영은 모두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2021년 8월 23일부터 2022년 7월 11일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상태이고,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원작과는 큰 스토리는 따를 것 같지만, 드라마 특유의 오리지널을 담았다고 하며 시리즈 물인 만큼 흥행에 성공한다면 추가 확장을 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까지는 <넷플릭스>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디즈니 플러스다 보니 우려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유독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는 <디즈니 플러스>다 보니 최근 공개했던 <카지노>의 경우에도 작품성면에서는 <더 글로리>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재밌는 작품임에 분명하지만, 플랫폼이 <디즈니 플러스>라서 화재성면에서나 흥행에서 <더 글로리>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하고, 작년 씨네 21 영상 콘텐츠 기대작에서는 <무빙>이 1위에 올랐었을 만큼 좋은 분위기도 타고 있으니 작품만 잘 나와준다면 흥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영화 기대작 1위는 <외계+인> 이였다고 합니다.)

저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니 만큼 재밌는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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